콘스탄티누스(재위 서기 306~337)와 테오도시우스(재위 서기 379-395)는 과연 대제일까요?
경제와 정책으로 볼 때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교(동방 정교, 천주, 개신)의 입장에서 그들의 종교를 허용해주고, 기득권을 준 인물로서의 대제이지
세속에서의 의미에서 대제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특히 국민들의 행복적인 측면에서는 폭군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테오도시우스는 폭군 중의 폭군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
그리스도교에 기인한 왕권신수설을 형성한 장본인입니다.
이 왕권신수설로 완전한 세습 독재가 가능하게 되고,
그리스도교를 바탕으로 한 수직계급적 계급사회가 더욱 경직대고 공고해집니다.
테오도시우스는 로마제국을 영구히 두동강(서로마,동로마)낸 인물로 유명하지요.
테오도시우스는 정통 서양 다신교의 신전령을 몰수 하고 이교 성직자들과 사람들을 무수히 죽였습니다.
반면 진짜 로마제국의 전성기(PAX ROMANA)를 이끌었던 서기 1세기 ~ 서기 2세기의 로마제국 황제들은 대제 칭호를 못 받습니다. 국민들이 풍요롭고 평화롭게 살았던 맑고 낭만의 시대였음에도.
왜냐?
그 로마황제들은 중동에서 들어온 그리스도교를 박해했기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트라야누스(53 ~ 117), 하드리아누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121 ~ 180)가 그렇습니다.
로마제국에서 대제라는 칭호는,
그리스도교(혹은 이슬람까지 모두) 시대 이후 그리스도교 관점에서 붙여진 것이지,
결코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개톨릭 생기기(서기 800년대) 전의 동방정교 얘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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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보류된거 추가
초기 그리스도교의 부흥 지역(중요)
그리스도교의 초기 부흥 지역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였습니다.
반면 과학이 발달했던 서유럽은 그리스도교에 가장 저항한 지역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갈리아와 로마제국의 본토인 이탈리아가 그러하였습니다.
초기 그리스도교 시대에 불교의 흥성 지역은 중앙아시아(지금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지역)와 그리스, 로마 등 유럽 지역이었는데,
즉 그리스도교 이전에 불교가 이미 유럽지역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물론 이후에 그리스도교가 유럽을 지배하는 암흑시대가 시작되며 사라지지만 말입니다.)
그리스도교 시대 이전의 유럽과 중동은 원래 다신교 문명이었습니다. 물론, 그리스도교의 아우이자 마지막 유대 선지자인 마호메트가 이슬람을 창시하며 중동과 중앙아시아가 이슬람의 침략을 받아 이슬람이 되지만 말입니다.
초기 그리스도교 시대에
유럽지역이 다신교가 지켜진데 반해, 북아프리카쪽(베르베르 등)과 중동은 빨리 그리스도교화 되어서
이것이 훗날 이슬람 역사가 시작되면서
예수를 전의 선지자, 마호메트를 마지막 선지자로 보는 식견 덕분에
북아프리카, 중동은 그리스도교 이후, 이슬람으로의 전향이 빨랐습니다.
앞에서 얘기하였다시피
그리스도교는 가난한자, 못배운자, 비정상인들을 중심으로 퍼져갔고
유럽 전통 다신교는 학자, 지배층, 지식층으로 지켜졌습니다.
당시에는 나름 혁명적 사상으로 여겨지던 사상이,
실제로는 어떤사상인지, 미래에 어떤 재앙을 미칠지 그들도 전혀 생각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고대 오리엔트사
고대 서양인들이 동방이라며 위대하다고 칭송 한 곳은 바로 중국이 절대 아니고
고대 중동 지역을 가리킴니다. 물론 이 당시 중동은 다신교를 믿었고
이슬람은 기독교가 만들어진 무려 500년뒤인 서기550년경에 만들어지죠.
자 그러면 찬란한 고대 오리엔트 문명을 들여다 볼까요?
1. 수메르 - 첫번째 문명(기원전 3000년경)
기원전 1만 2000년에 이베리아 반도에 알타미라 동굴벽화가 그려졌고 기원전 2만 5000년 전에 오스트리아에 이미 매장 풍습이 있었고, 기원전 7500년전에 소아시아(현재 터키)땅에 대규모 계획 도시가 건설되었다 한들
문명으로는 기원전 3500년경에 번성한 수메르를 시작으로 듭니다.
그런데 이 수메르가 하수도에 등대까지 갖추고 있었다고 합니다. 주요신으로는 난나, 엔릴, 엔키가 있었고
대규모 신전인 지구라트가 이미 수메르때부터 등장합니다.
2. 아카드 - 제국(기원전 2500년경)
수메르는 여러 도시국가가 연합을 이룬 문명이었는데
아카드는 마침내 중압집권의 제국이 됩니다.
한편 남서쪽에 아프리카에서는 고대 이집트인이 기자의 대피라미드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3. 바빌로니아 -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절정(기원전 2100년~기원전 1900년)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환상의 나라이죠. 이 시대에 동지중해에서는 페니키아라는 해변의 상업도시 국가들이 번영하기 시작합니다. 이 사람들이 기원전에 이미 아프리카 일주 항해를 하고 알파벳을 만드는 사람들이죠.
4. 히타이트 - 아리안 민족의 출현(아리안이 서방으로 대규모로 이동하면서 히타이트, 미탄니 등이 이동. 기원전 1600년)
5. 히타이트와 이집트의 싸움(기원전 1500년)
최초의 철기문명인 히타이트와 이집트인의 싸움이었죠.
6. 페니키아는 히타이트와 이집트의 각축장(기원전 1200년)
여기에 도리스인이 필리스티아라는 이름을 가지고 와서 같이 놉니다(?)
7. 아시리아의 흥성(기원전 1000년)
미탄니와 히타이트의 식민지를 거친 아시리아라는 민족이 미탄니와 히타이트로부터 철기, 전차를 수입하여 강대국이 됩니다. 결국 히타이트는 엄청난 뜨거운 공격(핵무기라는 설이 있음)을 받아 멸망하고 어쨌든 아시리아가 소아시아에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까지 지배하는 대제국을 세웁니다. 이 아시리아의 명을 받아 페니키아인이 아프리카를 돕니다. 아니면 아시리아로부터 독립한 이집트 파라오로부터 명을 받아.
8. 신 바빌로니아 등장(기원전 700년)
아시리아의 지배를 받던 바빌로니아인들이 혁명을 일으켜 다시 바빌로니아 제국을 재건합니다.(무려 1000년 만에 일이네요.)
7. 신 바빌로니아, 메디아, 그리고 리디아(기원전 700년)
3 제국의 등장으로 아시리아는 멸망하고 바빌로니아와 메디아는 동맹을(바빌로니아의 네부카드네자르 대제가 메디아 황후를 위해 공중정원을 짓지요.) 맺고, 메디아는 리디아와 밤낮으로 싸웁니다.
리디아가 소아시아 서쪽 해변에 자리잡은 굉장히 부국이었는데
당시 리디아 주변에 소아시아 서쪽 해변에 살던 고대 그리스인들이 리디아에 관심이 많아서 리디아와 메디아 싸움을 기록해주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대 그리스 7현자 중 한분인 탈레스(기원전 700년대) 할아버지가 일식으로 두나라간에 전쟁이 중지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탈레스 할아버지가 밀레토스 학파 시조가 됩니다. (밀레토스 학파는 고대 서양과학의 토대가 됩죠. 나중에 아르키메데스, 에라토스테네스까지 이 이오니아인들이.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신바빌로니아 제국에서 이집트가 또 독립을 합니다.
8. 지친 페니키아인들이 다른 지역을 본거지로 삼아 오리엔트를 탈출하다. (기원전 600년)
안 그래도 해상재능이 뛰어난 페니키아인들이 결국 북아프리카로 자리를 옮기니 이것이 훗날의 '카르타고 공화국'이 되겠습니다. 미개한 이슬람과 달리 무슨 갑옷 동상같은걸 입고 있는 한니발과 멋진 대운하가 보이는 카르타고 도시가 인상적이죠.
아까 얘기를 빼먹었는데, 페니키아의 주신이 바알이고, 카르타고 공화국에서도 역시나 바알, 미카트 등 신들이 숭배됩니다.
9. 페르시아에게 노예로 부림당하는 페니키아인들이 뿔나다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삼는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는 서양 정벌을 위해 계속 군대를 뽑아냅니다. 그런데 해군을 페니키아에게 독촉을 하지요. 뿔난 페니키아인들이 재수없다면서 동지중해안에서 떠납니다.
10. 드디어 서양이 오리엔트를 밟다.
사실 서양이라는 말 웃긴말입니다. 유교권에서 유교권 빼고 일컫는 말이 서양인데 오리엔트도 서양이거든요.(엽기적이게도 유교권이 아닌 나라에게 동양이라는 표현을 붙이는 이상한 조선인들..)
아무튼 오리엔트로부터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은 서양, 그 중에서 마케도니아 제국이 페르시아를 멸망시키고 오리엔트를 지배하는 기염을 토하죠. 멋진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자들은 예루살렘에 제우스 대신전을 지어 그들의 신들께 감사를 올립니다. 질럿들은 열폭하지요.
자 고대 오리엔트사는 여기서 끝납니다. 여기부터는 헬레니즘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중요시 할 부분이 있습니다. 저 역사에서 유태인의 위치입니다. 유태인? 주요국가들의 노예이자, 문명도 없던 유목민 족속이었습니다.
세계 5대 문명
우리가 4대강으로
강에 한정시켜 문명을 논한다면 4개의 문명지가 있습니다만
강이라는 서술을 제외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바로 고대 유럽 문명의 뿌리인 에게 문명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기원전 16세기 오리엔트의 바빌로니아의 멸망과 함께
카시트, 히타이트, 미탄니 등 동방 아리안계 국가들과 남쪽의 고대 이집트인이 각축을 벌일 때
서방 세계에서는
미케네와 트로이라는 두 걸출한 문명이 있었습니다. 물론 미노아도
그러므로
에게 문명이라는 것은 고대 청동 문명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히타이트, 미탄니, 카시트 등이 몰락한데에는
도리스인이라는 강력한 군사적 민족이 이유가 되고
이 민족이 레반트 지역과 이집트 북부를 공략하는 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그에 못 지 않게
서방 에게 지역에 일으킨 파장도 커서
펠레폰네소스 반도와 서부 소아시아를 지배하고 있던 미케네 문명이,
히타이트의 몰락과 거의 동시에 멸망합니다. (한편으로 미케네 문명과 히타이트의 교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결국 도리스인은 지배층으로 군림하며
소아시아에 프리기아, 리디아,
펠레폰네소스 반도에는 스파르타, 마케도니아, 에페이로스를 건설합니다.
이후 고전시대에 고대그리스는 동방에 아시리아와 교류하게 됩니다.
역사에서 언제는 참 중요합니다. 그것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것의 단편적인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디에 놓여있는 사건이냐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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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지금 블로그에 추가.
따라서 단편적인 사실에만 집착하는 도에서 먼 조선 유교쓰레기국에,
하등 그리스도교 중동 야훼교도 많은 것입니다..
난 고대빠가 아니야, 너거 쓰레기 야훼교가 지배한 중세보다 고대가 훨씬 발달하고 살기 좋았다는 말일뿐.'논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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