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형사2부는 6일 친구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이모(32)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씨에 대한 신상정보를 10년간 공개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는 피해자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성폭행하고 이를 감추려고 살인까지 저질렀다"며 "피해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살해하고도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이씨는 지난 8월 3일 오전 2시 35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술집에서 휴가차 방문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동석했던 친구의 여자친구를 상가 건물에서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배심원 가운데 6명은 징역 20년, 나머지 1명은 징역 15년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이씨는 B씨를 가요방 인근 상가로 끌고가 성폭행 한 뒤 "남자 친구에게 알리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다시 성폭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얼굴을 수 차례에 걸쳐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씨는 B씨가 의식을 잃자 각진 모서리가 있는 물건으로 B씨의 항문을 파열하고 숨을 쉬고 있는 것을 보고도 구둣발로 B씨의 목을 밟아 무참히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11106090140108&p=newsis
뉴시스, 세계일보, 경향. 이 어둠의 탄압속에서도 꾿꾿이 이겨내라. 반드시 엠병신노조따위 조선그리스도극우가 지배하는 이 미친 그리스도기득권 세력을 몰아내고 빛의 세계에 섰을 때 그대들은 보상을 받으리라.
2012년 9월 4일 추가: 이 기사들이 2011년 기사였는데 2012년 뉴시스, 세계일보가 동양조선그리스도극우에게 함락되었습니다. 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