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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의 식이섬유를 이용해 종이를 만든 것이 채륜이 처음일지 몰라도 메소포타미아와 유럽에서는 이미 그 이전부터 다량의 책과 서적을 만들고 있었다. 당연히 종이로, 다만 그 재료가 채륜이 만든 나무의 식이섬유가 아니었을 뿐이다.

 기원전 200년대에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는 이미 30만 권의 서적이 소장되어 있었다. 채륜이 존재하기 200년도 더 전이다.

 이집트 지방의 경우 파피루스로 메소포타미아는 점토와 양가죽을 재련하여 종이로 사용하였다. 유럽쪽은 이 두가지를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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