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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르헨 완파…U-17 WC 16강행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일본의 17세 이하 대표팀이 전통적인 유소년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에 완승을 거두고 조 선두 자리를 차지하며 U-17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By Manseoung Han
2011. 6. 25. 오전 6:48:00
일본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1 FIFA U-17 월드컵 B조 3차전 경기를 3-1 대승으로 장식했다. 이로써 일본은 조별라운드 세 경기에서 2승 1무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B조 1위로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워낙 축구 강국인 데다 특히 유소년 레벨에선 눈에 띄는 강세를 보여온만큼 전력차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 보니 오히려 전력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일본이었다.
일본은 아르헨티나보다 먼저 세 골을 몰아치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세 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겨두고 브라이언 페레이라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아르헨티나는 일본에 일격을 당하며 1승 2패로 16강행 와일드카드를 얻기 위해 다른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일본은 경기 시작 4분만에 다카기 다이스케가 골키퍼의 몸에 맞고 나온 공을 가볍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일본은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우에다 나오미치가 멋진 백헤딩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가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에도 일본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졌다. 일본은 74분 아키노 히로키의 추가골로 승부를 세 골차로 벌렸고, 경기 종료 3분 전 페레이라가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만회한 아르헨티나에 3-1 대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의 사활이 걸린 경기에서 아시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가까스로 본선에 오른 일본에게 1-3으로 대패를 당한 의미는 결코 적지 않다. 일본은 자국에서 열린 1993년 대회에서 나카타 히데토시, 미야모토 츠네야수, 도다 가즈유키 등의 활약 속에 8강(당시엔 16강이 없었다)에 오른 걸 제외하면 단 한 번도 U-17 월드컵에서 조별라운드를 통과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일본은 J-리그 구단들의 유소년 팀 출신 선수들 위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U-17 대표팀을 구성했고, 요시다케 히로후미 감독 휘하에 적극적인 압박과 패스 연결, 그리고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세련된 전술로 같은 조에 속해 있던 프랑스,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B조 선두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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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개독들이 엄청 배아파하겠네?
이날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워낙 축구 강국인 데다 특히 유소년 레벨에선 눈에 띄는 강세를 보여온만큼 전력차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 보니 오히려 전력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일본이었다.
일본은 아르헨티나보다 먼저 세 골을 몰아치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세 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겨두고 브라이언 페레이라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아르헨티나는 일본에 일격을 당하며 1승 2패로 16강행 와일드카드를 얻기 위해 다른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일본은 경기 시작 4분만에 다카기 다이스케가 골키퍼의 몸에 맞고 나온 공을 가볍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일본은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우에다 나오미치가 멋진 백헤딩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가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에도 일본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졌다. 일본은 74분 아키노 히로키의 추가골로 승부를 세 골차로 벌렸고, 경기 종료 3분 전 페레이라가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만회한 아르헨티나에 3-1 대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의 사활이 걸린 경기에서 아시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가까스로 본선에 오른 일본에게 1-3으로 대패를 당한 의미는 결코 적지 않다. 일본은 자국에서 열린 1993년 대회에서 나카타 히데토시, 미야모토 츠네야수, 도다 가즈유키 등의 활약 속에 8강(당시엔 16강이 없었다)에 오른 걸 제외하면 단 한 번도 U-17 월드컵에서 조별라운드를 통과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일본은 J-리그 구단들의 유소년 팀 출신 선수들 위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U-17 대표팀을 구성했고, 요시다케 히로후미 감독 휘하에 적극적인 압박과 패스 연결, 그리고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세련된 전술로 같은 조에 속해 있던 프랑스,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B조 선두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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