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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본 (Strabon BC 64?∼AD 23?)

요약
로마시대 역사가·지리학자. 소아시아 폰토스의 아마시아 출생.
설명
역사가·지리학자. 소아시아 폰토스의 아마시아 출생. 지리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아리스토데모스에게서 수사학·지리학을 배웠고, 여러 지방을 다녔는데, 특히 로마와 이집트에서 오래 체제하였으며, 만년은 고향에서 보냈다. 스토아학파의 철학자이며 역사가로서 47권에 이르는 《역사적 약술》을 저술하였으나 현존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시 알려진 세계에 관해 쓴, 17권으로 구성된 《지리학》은 그 대부분이 현존하여 모든 과학적인 지지(地誌)의 교본이 되고 있다. 에스파냐에서부터 시작하여 각 지방을 기술한 그의 수법은 근대 유럽의 지리서에서도 지켜지고 있으며, 그때까지의 그리스의 수리지리학적 경향과는 달리 자연지리나 천문지리를 경시하고, 지리와 역사의 관계를 중시하여, 자신의 조사·관찰 기록 이외에도 각지의 신화나 전승을 많이 보충하여 기술하였다. 더욱이 그리스·로마의 작가들의 저작도 인용되어 있기 때문에, 현존하지 않는 작품을 알 수 있어서 고대사의 사료(史料)로서 매우 중요하다.

로마시대 지리학자·역사학자.《지리지》(17권)는 유럽·아시아·아프리카의 전설 및 정치적인 사건, 중심도시, 주요인물 등 역사적 서술도 있어 중요한 사료로 평가 받는다. 《역사적 약술》은 현존하지 않는다. 원어명 Strabōn 국적 고대 그리스 활동분야 지리학, 역사학 출생지 터키 아마시아 주요저서 《지리지》 본문 소아시아 아마시아(폰투스)의 명문 출신이며, 선조에는 아시아계의 피가 섞여 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수사학(修辭學) ·지리학 ·철학을 아리스토데모스 등에게 배웠고, 철학은 아리스토텔레스 학파를 떠나 스토아 학파의 입장을 취하였다. 로마 ·이집트 ·그리스 ·소아시아 ·이탈리아 등의 지역을 여행하고 만년은 고향에서 보냈다. 그의 저서 《역사적 약술 Historika Hypomnēmata》(47권)은 현존하지 않지만, BC 20년 이후 로마에 장기간 체재하면서 저술한 《지리지 Geōgraphiā》(17권)는 대부분 남아 있다. 이것은 단순한 지리서가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전설 및 정치적인 사건, 중심도시, 주요인물 등 역사적 서술도 있어서 중요한 사료(史料)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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