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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세기 아비뇽 유수: 마침내 왕권이 종교권을 능가하게 됨. 그리스도교가 쇠퇴하기 시작했기에 가능했음.

 16세기 메디치가의 운동: 고대 그리스로마에 심취한 메디치가는 점차 反그리스도교적인 면모를 보이게 되고 이것이 르네상스 운동의 밑거름이 된다.

 16세기 인문주의 운동: 서기 4세기에 그리스도교가 유럽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신본주의가 시작되자 문명적, 과학적으로 암흑시대가 시작된다. 인본주의자들이 인문학을 일으키고 신본주의를 반대하면서 점차 그리스도교 쇠퇴에 열을 가함. 그리스도교를 버리지 않은 사람도 인본주의 운동에 가담하여 인본주의자들이 주장하던 고대 그리스로마 문화의 부활을 받아들여 바로크 문화와 바로크 예술이 시작됨. 우리가 흔히 아는 클래식과 사실 회화, 연극도 비로소 이때에야 시작됨.

 19세기 프랑스 대혁명: 그리스도교가 생활을 지배하는 시대의 종말을 고함. 프랑스 대혁명은 유럽 전체로 퍼져나가 그리스도교의 생활 지배를 마감시키고, 세속주의 시대의 시작을 알림.

유럽을 1600년동안 지배하던 유럽인들에게 있어선 외래문화인 그리스도교가 이제 물러쳐지고 유럽인들의 원래정신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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