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의 피로스, 기원전 280∼272년
----- 시나리오 소개 -----
샘늄과 다른 종족들의 패퇴는 로마에 중부 이탈리아의 지배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남 이탈리아의 그리스 식민지들은 우리의 의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마케도니아의 모험가인 에피루스의 피로스왕은 전투 코끼리를 포함한
강력한 부대를 이끌고 상륙했습니다. 우리가 피로스에게 남쪽 식민지를 잃는다면, 로마는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피로스를 격퇴한다면, 남쪽을 압박하여 남부 이탈리아로부터의 위협을 이용, 마케도니아인들을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시나리오 목표 -----
* 두 마을 회관을 잃지 않고 마케도니아인들을 격파하라.
* 신속하게 이동하라. 마케도니아인들은 당신이 오고 있으며 그들의 방어에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축하합니다!! ^.^
비록 우리의 손실이 클지라도, 피로스의 야심은 방해받았으며 그는 그리스로 퇴각했습니다
우리의 용감한 군인들의 전투 기술과 당신의 지도력 덕분으로 이제 모든 남부 이탈리아는 우리것입니다. 전 로마가 당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역사적 배경 -----
야심있는 에피루스의 피로스왕은 이탈리아 남부의 그리스 식민지들의 도움 요청에 응답하여, 기원전 280년 타렌툼(타렌토)에 상륙했다. 그는 기원전 279∼275년 사이, 시칠리와 남부 이탈리아로 출정하였다. 그의 군대가 로마군을 상대로 한 초기 승리에서 받은 큰 손실은 그가 또 다른 그런 승리가 그의 군대를 파괴시킬 것이라는 평가를 하도록 이끌었다. 이는 "피로스의 승리"라는 표현의 기원으로, 엄청나게 값비싼 승리를 의미한다. 피로스를 상대로 한 전투는 전투 코끼리를 사용한 적수와의 로마인의 첫 번째 경험이었다.피로스는 로마로 진군했으나 도시를 점령할 수는 없었다. 기원전 275년, 로마는 그를 베네벤툼(베네벤토) 부근으로 패퇴시켰으며, 그는 그리스로 돌아갔다. 타렌툼은 기원전 272년 로마에 함락되었으며, 남 이탈리아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시켰다.남부의 그리스 식민지들의 흡수를 끝낸 뒤, 로마인들은 메시나(Messina)에서 싸우는 이탈리아 용병들의 요청으로 시칠리에서의 전쟁에 휩쓸려 들어갔다. 이는 로마인들이 또 다른 떠오르는 서지중해의 세력인 카르타고인들과의 접촉을 가져왔다.카르타고(현대의 튀니스 부근)는 원래 페니키아의 식민지였다. 기원전 3세기까지 북아프리카 해안과 스페인, 남 프랑스, 코르시카, 사르디니아, 시칠리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다. 카르타고는 무역을 하였으며 해상 세력이었다. 첫 번째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241년)은 주로 바다와 시칠리에서의 로마와 카르타고의 싸움이었다. 로마인들은 해상 전술을 배우게 되었고 적과 교전하기 위해 몇 개의 함대를 건설했다. 로마인들은 카르타고를 점령하는데 실패했으나 평화 협정의 한 부분으로써 시칠리와 코르시카, 사르디니아를 소유하는데 성공했다. 평화는 20년내에 깨졌으며,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의 새로운 전쟁이
잇달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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