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제의 의의.        기원전300  2009. 4. 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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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럽인들이 부러워 하던 동양은 미개한 중국등 유교문명권이 아니라..
바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지금의 미개한 이슬람교가 아니라 다신교 문명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지만

이 시기 유럽과 오리엔트의 관계는 업치락 뒤치락하는 관계가 아니었다.

오리엔트의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만개하여 바빌로니아, 히타이트, 이집트 등 수많은 나라들이 흥망성쇠하며 세계 최고의 수준을 달리고 있었으나 유럽은 문화가 이제 갓 일어나고 그리스 문명권을 제외하면 유럽쪽에는 문명이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는 빠르게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흡수하면서 발전하여 결국 알렉산더 대제 시대에 마케도니아 제국에 의해 유럽이 처음으로 오리엔트-메소포타미아를 정복하고 앞지르게 된 것이다.

물론 이 당시 오리엔트는 이슬람따위의 하등한 문명이 아니라 초고도의 메소포타미안 다신교 문명이었다. 미개한 이슬람은 서기 7세기에 가서야 일어난다. 즉 알렉산더 대제의 시대인 기원전 4세기와 이슬람이 일어나는 서기 7세기까지는 10세기 이상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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