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나트리아라는 불모의 산 속에 히타이트인의 국가의 수도였던 고대 유적이 발견되고, 그곳에 묻혀 있던 점토판 문서를 해독한 결과 그 당시로서는 도저히 누릴 수 없는 상식을 초월한 과학 문명이 발달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이 점토판 문서에 따르면 히타이트 제국은 기원전 1700년 전 쯤 이곳에 세워졌다.



그러나 히타이트 인이 언제 이곳에 왔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다.



다만 알 수 있는 것은 기원전 2000년 경에 그들이 돌연히 이곳에 나타나 현지에 살던 사람들을 정복하여 권력을 잡았다는 것이다.



히타이트인의 힘은 막강하여 당시 세계 최강을 자랑했던 바빌로니아를 멸망시켰다.



또 세계 최강국인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2세와 싸워 그의 군대를 크게 무찔렀다.



이처럼 막강한 힘을 가진 히타이트 제국이라면 그 당시 세계 문명의 중심지였던 오리엔트를 정복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으리라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그러나 그들은 약 500년 정도의 화려한 번영을 누리다가 갑자기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렸다.



마치 해가 지면 그림자가 사라지듯이.



따라서 과거에 강력한 히타이트 제국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히타이트 제국이 번성했던 아나트리아 고원은 이 제국이 갑자기 멸망한 후 400-500년 동안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히타이트인이 살았던 카파드키아는 이들이 멸망을 한 후, 2700여년 동안 건물 하나 지어지지 않은 채 황폐한 곳으로 남아 있다.



히타이트인은 살아서 발달된 문명을 이룩했는데 그들이 사라진 후 아무도 살지 못한 것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다.





단지 이집트의 기록에 따르면 '바다의 민족'이 히타이트 제국을 무찔렀다고 되어 있

다.





최근의 발굴 결과로 히타이트 제국이 하나씩 차츰 드러나고 있다.



그들은 커다란 화재에 의해 멸망했다고 학자들은 주장한다.



아나트리아의 수많은 유적이 있는 그 시대의 지층은 모두 대 화재의 흔적을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



돌로 만든 단단한 성벽이 상상을 초월한 높은 온도로 인해 녹아버렸다면 누가 쉽게 이해를 할까.



고대 아나트리아를 이처럼 철저한 고열로 파괴를 할 수 있는 것은 핵무기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이 고원에는 대 화재 이후 수백년 동안 사람이 살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런 핵전쟁 가설을 처음 주장한 사람은 다카하이라는 일본의 학자이다.



" 그곳은 마치 핵전쟁을 겪고 난 후의 도시처럼 이상한 광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대 폭발로 바위는 균열의 용암류가 되어 있고, 흩어지

고, 녹아 그곳에 생명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었다. 죽음의 거대한 에너지가

카파드키아의 거대한 땅을 휩쓴 것이다. 그래서 땅 속 깊은 지하 도시를

건설한 것으로 보인다. 이 지하 도시는 절대로 전쟁을 피하기 위해 지어진

도시는 아니다. 핵전쟁을 피해 만든 도시인 것이 분명하다. 풍부한 자연

혜택이 주어졌던 고대에 지하로 들어가 살 이유가 없다. 더구나 침

략자들을 피해 지하로 숨어든다면 그것을 영원한 패배일 뿐 살아 나갈 수

가 없다. 언젠가는 지상으로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카하이 박사의 이러한 주장이 전혀 틀리다고는 할 수가 없다.



다만 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에 어떻게 핵이 있을 수 있으며 또 히타이트인이 살던

도시를 덮을 만한 폭발이 가능했겠는가가 문제이다.



그렇게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이들 히타이트 인들은 지하 150미터나 되는 곳에 도시를 만들고 식량과 식

수를 대량으로 저장을 하여 필요할 때 공급을 하였다.



따라서 지하 도시는 핵 피난소였다는 것이 다카하이의 주장이다.



'카파드키아'라는 말의 의미는 현지어로 '떨어지는 곳'이라는 뜻이다.



20세기의 발달된 과학으로도 지하 도시를 아직 개발을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현재 각국의 과학자들의 노력에 의해 21세기에는 지하 도시는 물론 공중 도시도 만든다고 한다.



단지 불사사의라고 말하기에는 무엇인가 부족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