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개토왕이 활동한 서기 400년대는 중국은 통일 왕조도 아니고 갈기갈기 찢겨진 5호 16국 시대였다.
고구려는 여러나라에서 변방에 있었으므로 한쪽 면과만 싸우면 되므로 군사력을 집중시킬 수 있고 연해주 바깥은 바다이므로 하여튼 ...
반면 내륙쪽에 있는 나라들은 사방팔방이 적이었으므로 서로 소모전으로 죽이고 있었다.
고구려 이전 시대에
중국이 진제국(견융족)에 의해 통일되었을 때 진시황은 고조선을 신경도 쓰지 않고 천하를 통일했다고 하였다. 이것만으로도 당시 고조선은 나라도 되지 못 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북방의 초강대국 흉노를 항상 두려워 하였다.(고조선은 당시 철기도 쓰지 못하는 청동기 시대였는데 흉노제국은 철기국가였다. 흉노는 투르크계 국가로서 터키의 시조가 되는 나라이다. 흉노라는 이름은 그 민족 스스로가 부른게 아니라 중국 한족이 너무 무서워서 경멸의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글자부터가 이미 한문이지 않은가? 종중 유림무리들은 이상한걸 못 느끼겠지만.)
고조선이 중국 한나라에 멸망했을 때 지금의 평안도, 황해도까지 등 한반도 북서지역이 중국 한나라 영토였다.
이 한나라가 전한, 후한이 변화하는 혼란기에 고구려가 일어나 겨우 한나라 잔존세력을 물리치게 되는데 한나라가 제대로된 국력이었다면 한나라를 물리치기 어려웠을 것이다.(고주몽, 고무휼의 시대)
이후 고구려는 계속 한나라에게 수세에 몰리며 영토를 보존한다.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고 고구려는 요동의 공손탁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황건적의 난을 공손탁 덕분에 면하고, 이후 조조의 위나라와 합세하여 요동왕 공손씨를 쳐부셨으나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한나라가 멸망하면서 중국 삼국시대(위,촉,오)가 열리고
그 중 가장 강한 위나라가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해 군대를 보낸다. 이 싸움에서 고구려는 사실상 완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고
244년에 위나라의 장수이자 유주 자사인 관구검(?-255)이 1만의 군사를 이끌고 고구려를 공격해왔다. 동천왕은 군사 2만으로 관구검의 침략에 대적했으나 관구검은 고구려 군대를 대파하고 고구려 수도 환도성까지 함락시켰다.
관구검은 다음해인 245년에도 현도 태수 왕기로 하여금 고구려를 침공하게 했다. 이에 동천왕은 남옥저 지역으로까지 쫓겼으나 밀우와 유유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겼고, 위나라 군대는 물러갔다.
광개토왕도 마찬가지다.
당시 중국이 통일되어 있었다면 절대 고구려가 그렇게 영토를 넓힐수 없었을 것이다.
중국 삼국시대 이후 5호 16국 시대가 되어 화북지역은 중국 한족이 아닌 이민족들의 쟁탈지가 된다.
즉 무능한 한족은 쫓겨나 남쪽으로 이주하게 되므로 이로써 남조시대가 개막한다.
더구나 광개토가 싸운 연나라는 한족이 아니라 선비족 모용씨의 나라였다.
광개토의 아들 장수왕때는 중국 화북지역이 선비족(선비족 탁발씨)의 나라인 북위에 의해 통일된다.
장수왕때 만주 지역의 상당 영토를 북위에게 빼앗기고 도리어 그걸 만회하기 위해 한반도에서 영토를 넓힘으로써 영토를 줄어들게 했다는 비난은 어느 정도 면했다.
조선민족이 단 한번도 중국 한족의 나라들과 맞서지 못 했다.(한나라, 송나라, 명나라)
수나라, 당제국은 선비족의 나라였다. (선비족 李氏)
P.S.: 말갈족이 한민족이라고 거짓말 하는 환빠들이 많은데 부여가 말갈족에게 멸망했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말갈족은 키타이(거란), 주르첸(여진)족과 마찬가지로 퉁구스족에 속하는 민족이다. 부여족이 말갈족과 같다는 말은 한민족이 한족과 같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즉 발해는 말갈족의 나라이며 북방유목민은 몽골계, 투르크계, 퉁구스계, 티베트계로 나뉘어 지며 조선민족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예맥계이다.
고구려는 여러나라에서 변방에 있었으므로 한쪽 면과만 싸우면 되므로 군사력을 집중시킬 수 있고 연해주 바깥은 바다이므로 하여튼 ...
반면 내륙쪽에 있는 나라들은 사방팔방이 적이었으므로 서로 소모전으로 죽이고 있었다.
고구려 이전 시대에
중국이 진제국(견융족)에 의해 통일되었을 때 진시황은 고조선을 신경도 쓰지 않고 천하를 통일했다고 하였다. 이것만으로도 당시 고조선은 나라도 되지 못 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북방의 초강대국 흉노를 항상 두려워 하였다.(고조선은 당시 철기도 쓰지 못하는 청동기 시대였는데 흉노제국은 철기국가였다. 흉노는 투르크계 국가로서 터키의 시조가 되는 나라이다. 흉노라는 이름은 그 민족 스스로가 부른게 아니라 중국 한족이 너무 무서워서 경멸의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글자부터가 이미 한문이지 않은가? 종중 유림무리들은 이상한걸 못 느끼겠지만.)
고조선이 중국 한나라에 멸망했을 때 지금의 평안도, 황해도까지 등 한반도 북서지역이 중국 한나라 영토였다.
이 한나라가 전한, 후한이 변화하는 혼란기에 고구려가 일어나 겨우 한나라 잔존세력을 물리치게 되는데 한나라가 제대로된 국력이었다면 한나라를 물리치기 어려웠을 것이다.(고주몽, 고무휼의 시대)
이후 고구려는 계속 한나라에게 수세에 몰리며 영토를 보존한다.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고 고구려는 요동의 공손탁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황건적의 난을 공손탁 덕분에 면하고, 이후 조조의 위나라와 합세하여 요동왕 공손씨를 쳐부셨으나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한나라가 멸망하면서 중국 삼국시대(위,촉,오)가 열리고
그 중 가장 강한 위나라가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해 군대를 보낸다. 이 싸움에서 고구려는 사실상 완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고
244년에 위나라의 장수이자 유주 자사인 관구검(?-255)이 1만의 군사를 이끌고 고구려를 공격해왔다. 동천왕은 군사 2만으로 관구검의 침략에 대적했으나 관구검은 고구려 군대를 대파하고 고구려 수도 환도성까지 함락시켰다.
관구검은 다음해인 245년에도 현도 태수 왕기로 하여금 고구려를 침공하게 했다. 이에 동천왕은 남옥저 지역으로까지 쫓겼으나 밀우와 유유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겼고, 위나라 군대는 물러갔다.
광개토왕도 마찬가지다.
당시 중국이 통일되어 있었다면 절대 고구려가 그렇게 영토를 넓힐수 없었을 것이다.
중국 삼국시대 이후 5호 16국 시대가 되어 화북지역은 중국 한족이 아닌 이민족들의 쟁탈지가 된다.
즉 무능한 한족은 쫓겨나 남쪽으로 이주하게 되므로 이로써 남조시대가 개막한다.
더구나 광개토가 싸운 연나라는 한족이 아니라 선비족 모용씨의 나라였다.
광개토의 아들 장수왕때는 중국 화북지역이 선비족(선비족 탁발씨)의 나라인 북위에 의해 통일된다.
장수왕때 만주 지역의 상당 영토를 북위에게 빼앗기고 도리어 그걸 만회하기 위해 한반도에서 영토를 넓힘으로써 영토를 줄어들게 했다는 비난은 어느 정도 면했다.
조선민족이 단 한번도 중국 한족의 나라들과 맞서지 못 했다.(한나라, 송나라, 명나라)
수나라, 당제국은 선비족의 나라였다. (선비족 李氏)
P.S.: 말갈족이 한민족이라고 거짓말 하는 환빠들이 많은데 부여가 말갈족에게 멸망했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말갈족은 키타이(거란), 주르첸(여진)족과 마찬가지로 퉁구스족에 속하는 민족이다. 부여족이 말갈족과 같다는 말은 한민족이 한족과 같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즉 발해는 말갈족의 나라이며 북방유목민은 몽골계, 투르크계, 퉁구스계, 티베트계로 나뉘어 지며 조선민족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예맥계이다.
광개토가 땅을 먹을 때는 중국이 내부로 갈기 갈기 찢겨져 서로 싸우던 중국이 힘이 세기는 커녕 힘이 훨씬 마이너스 되던 시기이다. 이 시기가 바로 5호 16국 시대로 이러한 난세를 통해 고구려는 지리적으로 훨씬 유리한 위치-구석에 있으므로 한 방향만 방어하면 되는 위치였으나 그에 반해 고구려 상대국들은 그외에 사방팔방에서 수많은 적들과 대치되어 있었던 터라 고구려는 적은 전력으로도 땅을 넓힐 수 있었다. 물론 중국이 통일된 이후에는 전혀 기도 못 피지만 말이다.
고구려는 허접 한나라보다도 약했다. 이 시기 로마와 한나라가 싸운다면 한나라는 박살났을 것이고 고구려는 더 박살났을 것이다. 중국 한국 한나라 고조선 멸망 한나라 분열 고구려 건국 5호 16국 고구려 전성기 대당제국 고구려 멸망 |
반응형
'300 ~ 4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시대 세계 상황 (0) | 2009.07.29 |
---|---|
훈족 연대표 (0) | 2009.07.29 |
훈제국 황제 아틸라 연대기 (0) | 2009.07.29 |
아틸라에 대한 당시 기록 (0) | 2009.07.29 |
훈족과 신라의 친연성 (0) | 2009.07.29 |
중세시대의 정의 (0) | 2009.05.03 |
선비족 (0) | 2009.05.03 |
갈레리우스 (로마제국 황제, 재위 305~311) (0) | 2009.04.24 |
알란족,(알라니족,alans,alani) (0) | 2009.04.23 |
400년대의 유럽 지도 (0) | 2009.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