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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s라고도 함.
로마 제정시대에 남러시아의 초원지대에서 위세를 떨친 이란계 기마민족. BC 4세기에 스키타이족에 이어 남러시아를 지배한 사르마트족에 속한다. 기원 후에 다른 사르마트 제족을 누르고 강성해졌으며 고트족과 동맹, 도나우 방면으로 진출하여 여러 차례 로마군을 격파하였다. 그러나 4세기 훈족의 이동으로 인하여 그 세력은 쇠퇴하였다. 현재 카프카스 산중에 있는 오세트인은 그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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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정시대에 남러시아의 초원지대에서 위세를 떨친 이란계 기마민족. BC 4세기에 스키타이족에 이어 남러시아를 지배한 사르마트족에 속한다. 기원 후에 다른 사르마트 제족을 누르고 강성해졌으며 고트족과 동맹, 도나우 방면으로 진출하여 여러 차례 로마군을 격파하였다. 그러나 4세기 훈족의 이동으로 인하여 그 세력은 쇠퇴하였다. 현재 카프카스 산중에 있는 오세트인은 그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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