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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에 풀케리아가 있었다면 서로마에는 플라키디아가 있다. 테오도시우스 1세의 딸로서 서로마왕 발렌티니아누스 3세의 엄마로서 뒤에서 섭정을 하였다. 발렌티니아누스의 누이 호노리아가 아틸라에게 청혼을 하자. 발렌티니아누스가 호노리아를 죽이려했으며, 그때 발렌티니아누스를 말리고 호노리아를 멀리 추방해 감금했다. 당시 유력한 장수 아이티우스가 플라키디아와 적대관계에 있었는데 아이티우스가 플라키디아를 끌어내리려는 모반이 있은 직후 아이티우스는 전권을 잃고 귀향을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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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As Galla Placidia RIC 2113.jpg 

Placidia


갈라플라키디아 [Galla Placidia, 389 ?~450]
요약
국적 서로마제국
활동분야 정치
본문

서고트 아타울프왕의 왕비, 서로마제국 콘스탄티우스 3세의 황후.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딸로 서고트족의 로마 약탈(410) 때 인질이 된 후에 아타울프와 결혼(414), 그가 죽은 후(415) 왕위를 계승하였다. 417년 서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우스 3세와 결혼하여, 훗날 왕이 된 발렌티니아누스 3세를 낳고 그가 즉위한 후 섭정이 되었다(425∼440?). 라벤나에 있는 그녀의 묘는 비잔틴 건축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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