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7현인        기원전700~기원전600  2009. 4. 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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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7현인 [Seven Wise Men of Greece]
요약
고대 그리스 시대의 일곱 현인.
본문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7현인의 명부는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 Protagoras》에 나오는데, 그 후로 4세기경까지 7현인으로 꼽힌 사람은 20여 명에 이른다. 7현인의 명부가 생긴 것은 BC 6세기 후반경으로 여겨지는데, BC 1세기 말의 역사가 디오도로스와 2세기의 여행가 파우사니아스 등에 의하면, 탈레스 ·비아스 ·피타코스 ·클레오브로스 ·솔론 ·킬론 ·페리안드로스(플라톤에서는 뮤손)라는 거의 동시대(BC 7~6세기)의 일곱 사람이다.

7이라는 숫자는 7수 숭배에 따른 것이며, 정치적 혼란에 시달린 후세 사람들이 일찍이 사회적 ·정치적 활동과 업적에서 탁월한 사람 7명을 골라 이상적 인물로 뽑았다고 한다. 따라서 명부 작성자에 따라 7현인은 달라지나, 탈레스 ·비아스 ·피타코스 ·솔론의 4명은 거의 확정되어 있었다.

7현인의 일화나 명구()는 고대 유럽에서 정신적 지주로서 전승되었다.


고대 그리스칠현인 (-七賢人 seven wise men of Greece)

요약
고대그리스의 인물 중 뛰어난 업적의 인물로 후세 사람들이 선출한 7현인.
설명
고대그리스의 인물 중 뛰어난 업적의 인물로 후세 사람들이 선출한 7현인.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7현인 명부는 플라톤의 《플로타고라스》에서 찾아볼 수 있으나, 그 뒤 4세기 무렵까지 7현인으로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은 20명도 넘는다. 7현인의 명부가 작성된 것은 BC 6세기 무렵으로 추측되고, BC 1세기 말의 사가(史家) 디오도루스나 2세기의 여행가 파우자니아스 등에 의하면, 탈레스·비아스·피타코스·클레오브로스·솔론·히론·페리안드로스로서 거의 동시대(BC 7∼BC 6세기)의 사람들이다. 7이라는 숫자는 필시 7이라는 숫자의 숭배에 의존하고 있으며, 정치적 혼란 때문에 고심하던 후세사람들이 사회적·정치적 활동 및 업적에서 뛰어난 인물을 이상적 인물로서 선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따라서 명부작성자에 따라 7현인이 다르지만, 탈레스·비아스·피타코스·솔론 4명은 거의 언제나 들어 있다. 7현인의 일화(逸話)나 명구(名句)는 그리스인의 정신적 의지가 되는 근거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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