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anti christianityic people로는 알버트 아인슈타인(불교), 토마스 에디슨, 토마스 제퍼슨, 프랭클린 루즈벨트 등이 있음.
버트런드 러셀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버트런드 아서 윌리엄 러셀 백작 (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 3rd Earl Russell OM 1872년 5월 18일~1970년 2월 2일)은 영국의 수학자, 철학자이자 논리학자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으로 여겨진다.
귀족의 가문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을 나와 모교의 강사가 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때 전쟁을 반대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6개월의 구금형에 처해졌다. 그는 옥중에서 수학의 기호 기술에 관한 《수리철학 개론》과 《정신의 분석》을 썼다. 전쟁 뒤에는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철학과 수학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서양 철학사》, 기독교 비평서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를 비롯해 많은 저서를 남겼다.
목차[숨기기] |
철학
분석철학
러셀은 분석철학의 창시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0세기 초에는 헤겔에 영향받은 이상주의에 반대했고, 30년 뒤에 이는 비엔나에서 논리실증주의자들에 의해 형이상학 반대를 반복했다.
논리와 수리 철학
러셀은 근대 수리 논리에 큰 영향을 주었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논리학자인 콰인은 러셀 자신의 철학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러셀의 첫 수학에 관한 책은 《기하학의 기초를 수필 (1897)》이다. 이 작품은 칸트에게 크게 영향을 받았다. 러셀은 자신의 책이 아인슈타인의 시공간 스키마를 받아들일 여유 공간이 없다는것을 깨닫고, 칸트의 수학과 기하학을 완전히 거부했다. 그는 자신의 최초의 작업에 대해 거의 중요성 없다는 평가를 했다.
참조 항목

거짓과 더불어 제 정신으로 사느니,
진실과 더불어 미치는 쪽을 택하겠다.
- 버트란트 러셀
행복의 정복 (The Conquest of Happiness)
많은 사람들에게는 합리성(이성)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향이 있는 곳에서는
내가 지금까지 해 온 이야기가 무관계하고 중요하지도 않게 보일 것이다. 합리성이 제
멋대로 작용하도록 내버려 두면 온갖 종류의 심오한 감정을 메마르게 만든다는 견해도
있다. 이런 믿음은 내 생각엔, 인간 생활에서 이성의 기능에 대한 그릇된 개념에서 비롯
된 것이다.
이성이 인간의 복지에 장애가 되는 감정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는 기능을 부분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감정을 생성하는 것이 이성의 역할은 아니다. 미움과
시기심을 극소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의심할 바 없이, 합리적인 정신 기능의 일부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열정들을 최소화할때, 이성이 배격하지 않는 열정을, 이성이 약화시킨
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정열적인 사랑이나 어버이의 애정, 우정, 인정, 과학이나 예술에의 열정 등을 이성이 약
화시킬 이유는 없다.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그가 이와같은 감정들 중 어떤 것 또는 이들
전부를 느낄때 기뻐하며, 그것을 줄이려고 애쓰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 감정들은 모두 좋은 인생, 즉 자기 자신과 남들에게 다같이 행복을 줄 수
있는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열정들에는 조금도 불합리한 점이 없는 것이다.
다만 대부분의 불합리한 사람들은 가장 하찮은 감정만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스스로 합리적인 인간이 됨으로써 인생을 무미건조한 것으로 만들어 버리지나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반대로 합리성이 주로 내면적인 조화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므로 합리적인 인간은, 끊임없는 내면적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보다 세계에 대해
사유하고 외부적 목적을 성취하는 일에 정력을 쏟는데 더 자유롭다. 자기 안에 갇히는
것만큼 단조로운 일도 없으며, 관심과 정력을 밖으로 향하는 것만큼 신나는 일도 없다.
-버트란드 러셀-
'19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만의 시대 (0) | 2010.01.25 |
---|---|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오해. (0) | 2009.10.22 |
태권도는 가라데의 마이너그레이드 (0) | 2009.09.04 |
만주에서는 소련의 수십만 대군이 꽃보다포비님 |20:22 | 일제군을 격파하며 한반도로 진군하는 상태였고 (0) | 2009.08.09 |
우주 자가 생성론 증명 2006년 노벨 물리학상 조지 스무트(G. Smoot) 박사 (0) | 2009.07.28 |
리처드 도킨스(영국의 진화생물학자, 동물행동학자, 1941~) (0) | 2009.07.28 |
전두환의 종교는 천주교였나 개신교였나? (0) | 2009.07.14 |
원숭이 재판 (0) | 2009.07.14 |
죄있는 이승만, 죄없는 박정희 (0) | 2009.06.19 |
이것이 진리다. (0) | 2009.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