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기원전500~기원전400  2010. 3. 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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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중국의 공자는 과연 성인으로 불릴만한가요?
relisius
2007.01.13
 keivine 11-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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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자)는 그만큼 위대한 일을 했는지?살아 있었던 시대에서는, 만족하게 취직도 할 수 없었다.남긴 저서의 「논어」는 백인으로부터, 「아메리칸 인디언의 잡담같다.」라고 혹평된 것을 알고 있어?

 

 일본사람들도 유교를 우습게 봅니다. 유교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이 강대국이 된 것입니다.

 

 유교는 상공업을 천시했습니다. 또 유교국가가 아닌 나라들(중동, 유럽, 일본) 등을 오랑캐라고 우습게 봤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문화를 배우려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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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예전에 썼던 글입니다.

 

조선은 발달했다고, 단지 서양문물을 늦게 받아들여서라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럴까요

 

 조선은 백성 착취와 내분으로 500년을 허비한 나라이고 유교적 억압으로 사회의 여러분야에서

 

1. 첫 째로 종교억압입니다. 유교는 기독교와 같은 일신교적 사상으로서 국가 정치적으로 불교를 억압하였습니다.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성격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2. 실리주의의 박탈: 현재에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면목이 없다. 염치 없다. 창피하다 등의 말을 많이 쓰고 실리보다는 남의 이목, 내실보다는 겉모습에만 치중하는 형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명분

유교적인 계급사회, 비능률적인 보수적 성향으로 발전이 후퇴되었습니다. 전체주의 로서 실리를 버리고 명분, 권위만을 취하는 성향으로 발전해 갔습니다. (현재의 냄비근성의 시초)

3. 상업화 뒤처짐 : 농본주의라는 계념 아래, 상인을 천시하고 국가의 자율적인 경제발전을 위태롭게 했습니다. 유교 국가적으로 상업을 억압했습니다.


4. 세계화 뒤처짐 : 쇄국정책을 취하면서 유교 이외의 것은 모두 옳지 못 하다는 자세를 취함으로서, 이것이 훗날 위정척사 사상으로 발전하여 서양문물을 들여오는 것을 어렵게 하였고, 중국 변방의 민족, 일본을 오랑캐 취급을 하면서 문화의 다양성, 수용성을 어렵게 하였습니다.

5. 과학억압: 세상의 모든 진리를 단순히 유교 윤리와 법도, 예의에서 찾은 나머지 과학에 너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시험이 하나같이 유교 법도 공부하는 것 뿐이니...)


그리고 남존여비를 너무 많이 드시는데, 남존여비는 유럽에도 있습니다. '레이디 퍼스트'라는 영국의 법도로서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은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성 씨만 보아도 유럽에서는 여자가 남편의 성씨를 따라야 했습니다. 근대 민주주의가 출현하기 전까지 유럽 역시도 남존여비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단지 그것이 더 빨리 고쳐진 것 뿐이지요. 그리고 동양권에서도 같은 이치도 경제생산권, 정치권등이 육체적으로 힘이 있는 남성들에게 주어짐으로써 어쩔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있는 것이니 그러한 잘못이 유교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죠. 유교는 단순히 그것을 학문화 시킨 것 뿐입니다. 유교의 가장 큰 폐단은 과학말살과 보수적 성격이 가장 큰 폐단입니다.(유럽은 고대에는 남녀평등이었는데 중세 기독교의 영향으로 여자가 천시되었었죠.)

 

 뭐 이렇습니다.

 

 과연 문물을 빨리 받아들인다고 될 일이 아니라 그 민족의 민족성과 역량이 받쳐줘야 하는데 일본의 배상금(식민지에 배상한 나라는 일본이 유일)과 배짱있게 일본에서 기술을 빼앗아 온 많은 기업인들 덕분에 한강의 기적으로 반짝 성장했다가 지금 다시 망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문물을 아무리 빨리 받아들인다 해도 결국 발전이 안 될 나라는 안 되는겁니다.(조선의 개화정책이 그렇고)

 

 잠깐 발전한다 해도 발전은 다시 수포로 돌아가는거고 정체되고.(지금처럼)

 

 

 또 많은 한국인이 강조하는게 조선이 발전했다하는데(또는 명나라짱개가 발전했었다고)

 

 조선이 그렇게 발전했다면 뭐하러 개화, 딱 깨고 말해서 유럽의 문화를 받아들여야 하는겁니까? 유럽이 극동의 문화를 받지 않구요?

 

 말이 안 되죠. 이윽고 많은 조선인은 조선은 잘 났는데 기독교를 안 믿어서 못 산다는 이상한 이론에 빠지게 되버렸습니다.

 

 동양이 가난했으니 공산주의에 빠지고, 오만한 조선과 중국은 된통 맞게 되었는데도...

 

 조선인은 결국 일본처럼 주체적으로 발전하지 못 하고 일본과 미국에 의해 견인되어 발전했습니다.

 

 

 한국인의 더 이상한 논리오류는 조선시대때 쌓인 소중화 사상이 지금도 남아있어 여전히 동남아 사람들이나 일본을 깔본다는거죠. 일본보다 더 역사가 짧은 미국에게는 개(?)처럼 헤헤거리면서.

 

 고려가 무역, 과학 대국이었던데 비해 쇄국 유교 조선은 500년간 정체되던 15세기는 당시 유럽은 격동의 시대였습니다. 아메리카 개척 및 르네상스가 벌어지고 과학혁명이 마구 일어나던 그런 시대였습니다.

 

 딱 잘라 말해서 고려는 사회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회, 조선은 패쇠적이고 억압적인 사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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