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폰네소스 전쟁 (기원전 431 ∼ 404년)

이 전쟁은 별로 중요한 전쟁이 아니다. 그러나 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고대 그리스 과학의 중심이었던 소아시아 서안을 잃었다는 것은 곧 과학의 중심지를 잃는다는 말이었다. 페르시아에 소아시아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멸망한 이후 밀레토스市를 중심으로 해외에 있던 식민시로 이주하였다. 소아시아에서 가장 번영하고 과학이 발달했던 밀레토스市가 세운 식민시인 시칠리아의 시라쿠사市나 북아프리카 식민시로 대거 이주하였는데 따라서 페르시아가 소아시아의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정복함으로써 자연히 고대 그리스 과학의 중심지는 소아시아 서안에서 시칠리아 섬과 북아프리카로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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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전쟁 승리 이후 아테네가 그리스 반도의 종주권자가 되지만

이 전쟁에서 페르시아와 동맹을 맺은 스파르타가 이김으로써 아테네는 몰락하고 아테네와 동맹을 맺었던 소아시아에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페르시아에 넘어가고 만다. (펠로폰네소스 전쟁 종결)

전쟁 이후

 스파르타는 페르시아의 신하국임을 자청하였으며 스파르타는 그리스 반도의 종주권자가 되지만 곧 테베가 스파르타를 치고 그리스 반도의 종주권자가 되나 그도 얼마 안 가 북쪽에서 마케도니아가 남하하여 그리스 반도를 정복해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