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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키포스 [Leukippos, ?~?]
요약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원자론()의 창시자이다. 엘레아학파처럼 불생불멸의 아톰(더 작게는 분할할 수 없는 것)을 상정하였다. 이들 아톰의 이합집산에 의하여 우주만물이 생성되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이 원자론은 데모크리토스에 의하여 완성되었다.
출생지 고대 그리스 소아시아
활동분야 철학
주요저서 《대우주()》 《누스론()》
본문

소아시아 밀레토스 출생. BC 440년경에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자론()의 창시자이다. 엘레아학파처럼 불생불멸의 아톰(더 작게는 분할할 수 없는 것)을 상정하였는데, 이 아톰은 무수히 많으며 공허()라는 무한의 공간에서 운동하고 있고, 이들 아톰의 이합집산에 의하여 우주만물이 생성되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이 원자론은 데모크리토스에 의하여 완성되었다. 《대우주()》 《누스론()》은 그의 저서로 알려졌으나, 제자인 데모크리토스의 저서목록에도 올라있다.

Leukippos BC 470?∼?
BC 5세기 말에 활약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밀레토스 출생. 엘레아에서 제논의 제자가 되어 엘레아학파로 출발하여 원자론을 제창했다. 그는 참으로 존재하는 것은 파르메니데스의 온(on;존재)과 같은 불생불멸의 것인데, 이것은 수없이 있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같이 수없이 깔려 있는 참된 존재는, 아낙사고라스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질적인 차별은 없고 오직 양적인 차별이 있을 뿐으로, 원자(atomos;더 이상 분할할 수 없는 것)라고 불리는 극히 작은 물질이라고 했다. 이것을 다시 정리하여 완성한 사람이 그의 제자 데모크리토스이다. 저서로는 《대우주》 《누스론(論)》 2편이 알려져 있는데, 이 중 원자론의 술어와 <어떤 것이든 원인 없이는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일정한 근거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라고 한 단편만이 남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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