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피다스 [Pelopidas, BC 410?~BC 364]        기원전300  2009. 4. 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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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의 장군이자 정치가. 신성대(Sacred Band)를 조직하여 당시 그리스 반도의 패권을 쥐고 있던 스파르타를 격파하고 도시국가 테베가 그리스 반도의 주도권을 쥐게 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북쪽에서 내려온 마케도니아의 침략을 받았고 아테네, 코린트 등 여타 도시국가들과 동맹을 맺은 펠로피다스는 신성대를 이끌고 용맹하게 싸웠으나 전사했고 그리스 도시국가들은 마케도니아에게 정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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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피다스 [Pelopidas, BC 410?~BC 364]
요약
테베의 장군 ·정치가. 민주화를 꾀한 탓으로 아테네로 망명했다 테베의 과두파와 스파르타 군을 쫓아낸 뒤 테베의 정치적 지도자가 되었다. 펠로폰네소스에 원정하고 페르시아가 스파르타를 원조하지 못하도록 대왕을 설득했다.
국적 고대 그리스
활동분야 군사, 정치
본문

민주화를 꾀한 탓으로 스파르타군()으로부터 테베를 점령당해(BC 382) 아테네로 망명했다. BC 379∼BC 378년 겨울 동지들과 함께 아테네에서 기습하여 테베의 과두파()와 스파르타군을 쫓아내었다. 그 후 친구인 에파미논다스와 같이 테베의 정치적 지도자가 되었다. ‘신성대()’를 이끌고 테기라에서 싸웠고(BC 375), 레욱트라에서는 결정적으로 스파르타에 이겼다(BC 371). BC 370∼BC 369년에는 펠로폰네소스에 원정하고, BC 367년 페르시아로 가서 스파르타를 원조하지 못하도록 대왕을 설득하였다. 테살리아의 키노스케팔라이를 페라이의 참주() 알렉산드로스의 공격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키노스케팔라이에서 싸워 이겼으나(BC 364), 그는 그곳에서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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