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네보 1세 [Nectanebo I, 네크트네베프 1세] 기원전300 2009. 4. 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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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4세기에 활동한 이집트 제30왕조의 첫 왕(BC 380~362 재위).
BC 373년 이집트를 재통치하려던 페르시아의 기도를 물리쳤다(→ 이란).
그는 페르시아의 침입이 임박할 무렵 왕위에 올랐다. 선왕(先王) 아코리스(BC 393~380 재위)가 모집한 강력한 군대에는 그리스 용병이 많았기 때문에 그는 아테네인 카브리아스에게 그 지휘를 맡겼다. 그러나 페르시아는 계략을 꾸며 카브리아스를 쫓겨나게 만든 다음 병력 22만 명을 이끌고 이집트로 쳐들어갔다. 이집트군은 처음에는 밀렸으나 페르시아 장군 파르나바주스가 망설이는 틈을 타 병력을 재정비하고 나일 강 삼각주에 있는 멘데스 부근에 머물던 페르시아군을 측면에서 포위 공격하여 물리쳤다. 그후 페르시아 제국 전역에서 사트라프(총독)들이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넥타네보는 남은 재위 기간에 페르시아의 간섭을 더이상 받지 않았다. 그는 건축을 장려해 필라에·에드푸·헤르모폴리스마그나에 많은 건물을 지었으며 특히 예술을 크게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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