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밀리우스파울루스 [Lucius Aemilius Paullus, ?~BC160]

小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친부이다. 기원전 182년 로마 공화국 집정관(콘술). ------------------------------------- 아이밀리우스파울루스 [Lucius Aemilius Paullus, ?~BC160]

요약 로마 공화정시대의 장군·정치가. 이베리아반도를 원정했고 북 이탈리아에서 리구아인과 싸웠으며 제3차 마케도니아전쟁으로 마케도니아 왕국을 멸망시켰다. 밖으로는 발칸 여러 민족의 결속을 분쇄해 이들을 로마 세력권에 합치고 안으로는 로마 구 귀족층의 위신을 높였다. 본문 귀족가문 출신으로 원로원(元老院)에 의한 소수 지배집단의 주요인물이었으며, 같은 이름인 그의 아버지는 칸나이전투에서의 패장(敗將)이었다. BC 191년부터 이베리아반도를 원정하였고, BC 182년부터 집정관 및 지방총독으로서 북이탈리아에서 리구아인(人)과 싸워 장군으로서의 재능을 발휘하였다. BC 168년 다시 통령이 되어, 제3차 마케도니아전쟁을 지휘하여 피드나에서 대승함으로써 마케도니아 왕국을 멸망시켰다. 이에 따라 밖으로는 강적인 발칸 여러 민족의 결속을 분쇄하여 이들을 로마 세력권에 합치고, 안으로는 로마 구귀족층(舊貴族層)의 위신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