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용기와 힘 그리고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마.
인디언들은 꼭 필요한 양만큼만 사냥할 것과 결코 재미로 동물을 죽이지 말도록 가르침을 받았다.
늙은 인디언 추장 曰..,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서 두 늑대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다.“
꼬마 인디언이 물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은 간단하게 대답했다.
“내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
1.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말이 되리라.
2.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되리라.
3.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되리라.
4.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되리라.
5.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되리라.
밤과 낮을 쉬지 않고 운항하는 어머니 대지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른 별에는 없는 온갖 거름을 지닌 부드러운 흙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해를 향하고 서서 빛을 변화시키는 아파리들과
머리카락처럼 섬세한 뿌리를 지닌 식물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들은 비바람 속에 묵묵히 서서 작은 열매들을 매달고 물결처럼 춤을 춥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하늘을 쏘는 칼새와 새벽의 말 없는
올빼미의 날개를 지탱해 주는 공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우리 노래의 호흡이 되어 주고
맑은 정신을 가져다 주는 바람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우리의 형제 자매인 야생 동물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자연의 비밀과 자유와 여러 길들을 보여 주고
그들의 젖을 우리에게 나눠 줍니다.
그들은 스스로 완전하며 용감하고 늘 깨어 있습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물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구름과 호수와 강과 얼음산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들은 머물렀다가도 또 여행하면서
우리 모두의 몸을 지나 소금의 바다로 흘러갑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눈부신 빛으로 나무 둥치들과 안개를 통과해
곰과 뱀들이 잠자는 동굴을 덥혀 주고,
우리를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태양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수억의 별들,
아니 그것보다 더 많은 별들을 담고 모든힘과 생각을 초월해 있으면서
우리 안에 있는 위대한 하늘, 할아버지인 우주 공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모든 것 이전에 있었고,
모든 물건과 사람과 장소를 가득 채우고 있는 위대한 정령이시여,
당신에게 울며 기도합니다.
머나먼 곳으로부터 우리의 깨어 있는 마음속으로 당신을 부릅니다.
공기 속 수분들에게 날개를 주고 자욱한 눈 폭풍을 날려 보내며,
반짝이는 수정 이불로 대지를 덮어 그 깊은 고요로 모든 소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위대한 정령이시여,
당신의 어린 자식들에게 살을 에는 눈보라를 견딜 힘을 주시고,
힘든 계절이 지나가고 따뜻한 대지가 깨어날 때 찾아오는
그 아름다움에 감사하게 하소서.
오른손에는 우리의 전 생애를, 왼손에는 하루하루의 기회를 들고서,
떠오르는 태양의 땅 동쪽에 계신 위대한 정령이시여,
우리가 받은 선물을 무시하지 않게 하시고, 게으름 속에 하루의 소망
또는 한 해의 희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따뜻한 자비의 숨결로 우리 가슴을 에워싼 얼음들을 녹이고,
그 향기로 머지 않는 봄과 여름을 말해 주는 남쪽의 위대한 정령이시여,
우리 안의 두려움과 미움을 녹여
우리의 사랑을 진실하고 살아 있는 실체로 만들어 주소서.
진실로 강한 자는 부드러우며, 지혜로운 자는 마음이 넓고,
진정으로 용기 있는 자는 자비심 또한 갖고 있음을 우리가 깨닫게 하소서.
하늘로 치솟은 산들과 멀리 굽이치는 평원들을 가진,
태양이 지는 땅 서쪽에 계신 위대한 정령이시여,
순수한 노력 뒤에 평화로움이 찾아오며, 오랜 수행을 한 삶 뒤에
바람 속에 펄럭이는 옷자락처럼 자유가 뒤따라옴을 알게 하소서.
끝이 처음보다 좋으며, 지는 태양의 영광이 헛되지 않음을 깨닫게 하소서.
낮에는 한없이 파랗고
밤의 계절에는 수 많은 별들 속에 있는 위대한 정령이시여,
당신이 무한히 크고 아름다우며
우리의 지식을 뛰어넘을 정도로 거대한 존재임을 알게 하소서.
동시에 당신이 우리 머리 위, 눈꺼풀 바로 위에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땅 속에 숨겨진 자원을 주관하고 모든 광물의 주인이며
씨앗들을 싹 틔우는, 우리 발 아래 있는 어머니 대지의 위대한 정령이시여,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가진 자비로운 마음에 끝없이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의 가슴속 바램과 가장 깊은 갈망 속에서
불타오르고 있는, 우리의 영혼 속 위대한 정령이시여,
당신이 주신 이 생명의 위대함과 선함을 알게 하시고,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이 특별한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소서.
음악 : Peace and Power (평화와 힘)
이 곡의 가사는 "그는 최초의 사람들에게 평화와 힘을 주었네"로 매우 단순하다. 부족간의 전쟁으로 큰 상처를 안고 있던 모든 이로쿼이족(Iroquois : Mohawks, Oneidas, Onondagas, Cayugas, Senecas)에게 평화를 가져다 준 영웅 "스켄넨라호위"(Peacemaker)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것이다. 500년을 이어 온 미국 원주민의 아픔과 질곡의 세월을 노래하는 듯 "미국 인디언의 에냐(Enya)"로 불리는 셰난도의 가창과 첼로의 나직한 탄식은 듣는 이를 깊은 상념에 잠기게 한다.
[ How the west was lost ] 이 음반은 1800년대 후반까지 북미 대륙의 주인이었던 인디언들이 미국의 서부를 잃어가는 과정과 그들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것으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에 삽입되면서 알려졌다.
뉴에이지의 피아노 선율과 북미인디언의 풀릇이 조화를 이루어 "신음"하듯 이어지는 음율은 마치 우리정서인 "한(恨)"이 가슴속에서 맺혀 울려 나오는 것 처럼 느껴진다. |
'1600 ~ 17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래스카의 러시아 귀속 (0) | 2009.05.03 |
---|---|
스페인의 식민지 침탈(1770) (0) | 2009.05.02 |
북미 원주민의 멸망 (0) | 2009.04.30 |
후금 + 몽골 = 청 (0) | 2009.04.29 |
르네상스 문화의 파급 2부 (0) | 2009.04.29 |
뉴턴 (영국 르네상스 과학자 1642.12.25~1727.3.31) (0) | 2009.04.28 |
볼테르 [프랑스 계몽사상가, 1694.11.21~1778.5.30] (0) | 2009.04.28 |
몽테스키외 (프랑스 계몽사상가, 1689.1.18~1755.2.10) (0) | 2009.04.28 |
로크 (영국 계몽사상가, 1632.8.29~1704.10.28) (0) | 2009.04.28 |
사르데냐 왕국 [Regno di Sardegna] (0) | 2009.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