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은 노예장사의 대가로 불렸다. 브라질에 흑인이 많은것도 그것때문.
포르투갈, 스페인은 르네상스의 영향을 거의 받지 못 했기 때문에 그렇게 수탈과 약탈을 많이 하고도 지금은 가난한 것이다. 당시 기독교 교황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이권을 중재하면서 막대한 이득을 챙기며 식민지 침탈을 장려했다.
지도에는 뭣도 모르고 스페인 제국이라 쓰여있는데 잘못된 명칭이다. 스페인 왕국이 정확한 표현이다. 기독교시대 이후부터는 기독교 교왕이 황제로 인정 안 해주면 제국이라는 표현을 못 쓴다.
기마병들이 길고 짧은 창을 들고 '살인의 추억'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발이 닿는 곳곳마다 보이는 족족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무자비하게 죽였다.
그들은 사람들을 죽이는 걸 내기를 걸고 경쟁하듯이 마치 개미죽이는 듯이 미성년자 관람불가 딱지로 사람들을 거시기했다.
꼬꼬마애덜은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처럼 같은 모습으로 잡아 땅바닥에 -삐 해서 - 삐 했다. 혹은 콜라병에 개미들을 쓸어담아 강물에 던져 떠내려가는 것을 돌멩이로 쏴 박살내는 것처럼, 아이를 던져, 살고 싶으면 엄마 뱃속에서 연습하던 것처럼
하라고 했다.
이것도 지겨우면 에수님과 그 제자를 기린다고 교수대를 만들어 한꺼번에 13명을 자린고비의 굴비로 만들고 바둥거릴 때
불 태워버리기도 했다. 그 밖에도 쇠를 달구어 인디언들을 숯불구이 바비큐로 만들었다. 이러한 만행은 7.1채널로 생생하게 울려퍼졌고, 이에 스페인인들은 음량조절을 위해 사람들의 목을 조르게 하거나 입에 콩을 집어넣어 음량을 조절하였다.
이 산지옥을 피하기 위해 도망친 인디언은 스페인인이 풀어논 개에 의해 물려 죽었다.
물론 이러한 참상을 피하기 위해 인디언들은 스페인인이 오면 극진한 대접을 했지만, 이 악마같은 스페인인들은 그 자리에서 인디언 3,000명을 이유 없이 죽였다.
그리고는 인디언들에게 우리가 오는데, 환영식을 하거나 하지 않거나, 저항하거나 도망가면 모조리 죽인다고 방송을 했다.
이에 인디언들에게 주어진 자유는 죽을 자유였으니, 일가족이 함께 지옥같은 세상을 함께 가거나, 마을 전체가 단체로 집단자살을 하였다.
스페인 관리들은 300명의 인디언을 받으면 단 3개월만에 30명만이 살아남는 재주를 보였고, 인원이 충당되면 그만큼 그들을 죽이는 놀라운 능력을 보였다. 또한 단 4달동안 인디언의 아이 6,000명이 죽는 것을 보았는데, 이들의 부모가 모두
아오지 광산에 끌려갔기 때문이다.
- 신부 라스 카사스 서인도 제도에서의 ' 살인의 추억 '
천주교 수도사들이 나서서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명과 신전을 파괴하고 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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